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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으로 듣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 Albinoni Adagio in G Minor for Flute) (9)
플루트코리아
     플루트코리아-플룻으로 듣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 Albinoni Adagio in G Minor for Flute)- Flute           
플루트 음악정보 | 2011년 09월 20일




조금씩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맞으니 아~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오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된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올땐 조용하고 아름다운 선율의곡을 더 찿아듣게되는데 
모처럼 이렇게 플루트 음악정보 카테고리에 꽤나 중독성 있는 플룻으로 연주하는  알비노니의 아다디오로 
올 가을애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


 

Music: 플룻으로 듣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 Albinoni Adagio in G Minor for Flute) - 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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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에 활약했던 이탈리아 작곡가 
'알비노니'(Albinoni, Tomaso)의 'Adagio in G minor'인데요.
 
알비노니는 그리 많이 알려진 작곡가가 아니기에 
잠깐 이 인물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알비노니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베니스)에서 태어난 인물로 
18세기 가장 중요한 이탈리아 작곡가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의 부친은 베네치아에서 종이제조업과 판매업을 크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비노니는 물질적으로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그는 베네치아에서 
'조반니 레크렌치스'에게 음악을 배웠으며 작곡을 시작했는데 
최초로 출판된 작품의 한쪽 구석에 
'dilettante veneto'(베네토에 사는 딜레탄테-아마츄어)라고 
씌어진 것으로 보아 그의 음악이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친이 작고한 후 출판된 것에는 
자기의 이름에 'musico di violino'(바이올린 음악가)라고 
덧붙인 것으로 보면 아마 이 무렵부터 
그는 음악을 정식 직업으로 삼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알비노니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오페라로서 50여편의 많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칸타타나 실내악, 협주곡도 상당히 많으며 
'바흐'가 특히 알비노니의 작품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알비노니의 주제를 자기의 작품에 사용한 것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사계'의 '비발디'와 더불어'베네치아 악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베네치아'는 '수상관광도시'이기 이전에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만들어 내어 근대 문화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많은 음악가들을 탄생시킨 곳으로 
기억할 필요가 있겠죠.
알비노니의 음악적 특징은 멜로디가 아주 심각하고 
음률적이며 융통성 있고 동적인 면을 갖고 있어작품이 대단히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애수 어린 감미로운 분위기와 장중한 울림이 매력이죠.
Adagio(아다지오)는 '천천히' 또는 '느린 템포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서 빠르기로 따진다면 라르고와 안단테의 
중간쯤 될 텐데요. 단지 음악의 속도를 지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무겁고 깊이를 가지며 음을 충분히 지속시킨다는 의미에서 감정 표현의 성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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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음악학자였던 '지아조토'(Giazotto, Remo)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
드레스덴의 한 도서관에서 악보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몇마디의 선율과 베이스 부분이 전부인 스케치에 불과했던 이 악보를 본 지아조토는 자신이 발견한 악보가 
알비노니가 1708년경 작곡한 교회 소나타, 작품 4의 일부분일 것으로 추정하고 악보를 바탕으로 G단조의 오르간이 딸린 현악 합주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우리가 듣고 있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인 것 입니다.
실내악곡으로 연주되거나 첼로로 연주되기도 하는데 현악기와 오르간 반주로 이루어진 슬픈 곡이죠.

 

특히 중간에 현악기와 오르간이 한꺼번에 연주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아마도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작품은 전에 소개해 드렸던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크 음악의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청승스럽기까지한  
멜로디로 인해 오늘날 영화나 CF 등에서 심각히 사색하는 장면이나실연당했을 때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기도 하구요.
한가지... 국내작가의 소설속에서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개는 슬픔을 표현하는 대목이나 아니면 주인공의 젊은 시절 즐겨듣던 음악으로 표현되곤 하는데요.
어쩌면 그들이 소설을 집필할 때 조용하고 한적한 방에서 이 음악을 살며시 틀어 놓을 지도 모를 일이죠.

많은 음악 전문가들이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의 연주를 으뜸으로 치는데요.
인터넷상에서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Richard Kapp의 지휘로
Philharmonia Virtuosi Of New York이 연주합니다.

오르간 소리를 시작으로 강물처럼 흐르는 현악의 시간과 그 배경에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퍼져가는 피치카토(Pizzicato)...도리질을 치며 비장한 울림으로 파고드는 알비노니의 이곡으로...
깊어가는 계절에 푹 빠져들어 갑니다.
                                      곡정보 : 네이버 음악세상



파도 | 2011년 09월 21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곡이네요... 
플룻공부하면서 꼭 한번 불러보고싶은 곡중 하나인데 
호흡이니 음정이니... 너무 안정적이면서 마지막 부분에 절제하듯 하는 연주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햇살 | 2011년 09월 23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깊은 가을 밤 슬프고도 아름다운 플릇연주가 심금을 울리네요 감사 ~

신연숙 | 2011년 09월 23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아릅답습니다.

현승 | 2011년 09월 23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한때 플룻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을때 바이올린 하는 친구에게 이 악보를 빌려서 연주했던 생각이 떠 오르네요..
오랫만에 다시 들으니 너무너무 감미롭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흠뻑 빨려들어가는듯한 기분에 취해보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가끔씩 오곤하지만 왠만해선 글 잘 안쓰는데.. 이 곡이 나를 가만두지 않네요... ^^

김효순 | 2011년 09월 26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스마트폰으로 듣고있는데 음악이 끊겨요.. ㅠ,ㅠ

하은이 | 2011년 09월 30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오늘따라 유독 듣기 좋네요...감사합니다.

이예은 | 2011년 10월 18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너무 부드럽고 감미롭네요

뜨락 | 2012년 12월 04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스마트폰으로 음악도 듣고 ㅂ견하게 댓글도 달수 있어서 넘 좋네요~^^ㅋ

김재근 | 2012년 12월 05일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은 플래시 지원이 되기때문에 
음악플레이어가 원할하게 작동되나
확인한바로는 애플의 아이폰은 플레이가 되지않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분이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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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2016.04.07 03:38:29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
blue   2016.07.27 16:07:10
즐감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lue   2019.03.05 17:20:45
요즘  레슨 받고서 들으니  새롭고  감동이 배가됩니다~~
감사합니다~~~